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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스포트라이트

주앙 드 브리토

João de Brito is a multi-disciplinary designer who started as an Industrial Designer and is now pursuing a career as a Concept Artist. His range of knowledge and talent is evident in his work with KeyShot as his choice for its flexibility and consistent workflow. Here he tells us more about his background and why KeyShot is so important to his process.

주앙 드 브리토

주앙 드 브리토

사용된 모델링 소프트웨어: Blender
웹사이트 / 아트스테이션

산업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참 묘한 인연이었어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린 시절과 10대 초반은 대부분 그림과 게임으로 시간을 보냈어요. 고등학교 때 부모님은 저를 과학과 기술 중심의 프로그램에 등록시켰는데, 붓을 잡는 것보다 취업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적극 권유하셨죠.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수업 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숙제에 몰두했습니다. 여가 시간은 스피드 모델링 비디오에 관심이 많았고 다른 관심사와도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3D 모델링을 배우는 데 보냈습니다.

주앙 드 브리토
주앙 드 브리토

대학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난 3년간의 수업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것이 3D 모델링과 가장 가까운 프로그램을 선택했는데, 놀랍게도 그게 바로 산업 디자인이었어요. 솔직히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조차 몰랐지만, 막상 시작하자마자 창의력이 사방으로 폭발했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창의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빠져들었습니다. 스케치, 모델링, 렌더링이 있었죠. 졸업을 앞둔 몇 년 동안 저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이 세계에 점점 더 몰입하게 되었습니다(우리를 교육하는 사람들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주앙 드 브리토

콘셉트 아티스트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 스스로 잘하고 있었고 제 소명을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미래주의와 공상과학 테마에 집중되어 있어서 만족스럽지 못하고 진로에서 벗어났다고 느꼈어요. 졸업 후 몇 가지 일을 하고 자원봉사를 하며 프리랜서를 시작했고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기 위해 영국왕립예술학교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더블 석사 프로그램에 등록했습니다. 그날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했고 저는 스스로에게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기뻐하고 제가 합격했구나'라고 생각했죠. 첫 학기가 끝나갈 무렵, 저는 '콘셉트 아티스트'가 무엇인지, 왜 이 직업이 돈을 버는 진짜 직업인지 꽤 긴 설명과 함께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하며 중퇴를 선언했죠. 그 후로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이제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았고 이 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커리어의 전환점은 무엇인가요?
학사 과정 중에 몇 가지 프로젝트에서 상을 받았고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콘테스트에 출품하여 지역 뉴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가상현실 제품(VRGM)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콘셉트 아티스트로서의 열정이 너무 커서 프리랜서를 그만두고 업계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독특한 방식은 무엇인가요?
저는 제 배경을 고려할 때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디자인 사고 연습, 사용자 중심 접근법 등 산업 디자인에 특화된 원칙을 적용할 수 있고, 특히 소품, 사물, 기계, 구조물을 디자인할 때 직접적인 디자인 지향 솔루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이를 콘셉트 아티스트가 사용하는 시각적 개발 기법과 결합하여 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통해 두 분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콘셉트 아티스트로 전향한 다른 디자이너들도 이 방법을 사용한 적이 있지만, 이 방식은 분명 독특한 장점이 있습니다.

주앙 드 브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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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용하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무엇인가요?

KeyShot is vital to me both to check how a project looks during its visual development stage and, of course, to render everything after the 3D modeling phase.”

블렌더는 제가 처음 사용한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였습니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튜토리얼이 부족했던 시절부터 사용했죠. 그 이후로 Rhinoceros, Fusion360, 3D Coat 등을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블렌더와 지브러시, 그리고 약간의 퓨전 360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툴을 꼽기는 어렵지만 특히 콘셉트 아트에 있어서는 ZBrush를 가지고 놀고, 조각하고, 견고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탁월한 도구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창의력의 발로입니다.

Fusion 360 is excellent and at this point indispensable for anything that’s mechanical or can be categorized as hard surface design, not only due to its CAD workflow which I am accustomed to but also for its ability to render NURBS in KeyShot. Last but not least, Blender is a great tie-in. It can do everything the last two can and it’s excellent for quickly iterating shapes and details. Plus, it’s a great platform to get some parts of the project done faster and bring every component of the model together. Blender has matured immensely over the last few years and if not for their null barrier of entry, I would never have been able to afford 3D modeling software as a kid and be where I am today.

주앙 드 브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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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n the process do you use KeyShot?
KeyShot is vital to me both to check how a project looks during its visual development stage and, of course, to render everything after the 3D modeling phase. Using KeyShot early on projects has such an impact in determining mood, lighting, and color choices. It has even once or twice completely flipped the theme of the project into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which in these cases produced results I would never have gotten other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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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Shot is my top choice and gives me exactly what I ask of it without slowing me down — as a concept artist that’s all I need from it as a tool.”

What makes KeyShot an important tool to have?
While there are a plethora of tools for Concept Artists, I have to vouch for KeyShot from a workflow perspective. A concept artist faces constant pressure from deadlines and therefore looks for tools that can do the most in the least amount of time, often switching between software a lot. KeyShot is my top choice and gives me exactly what I ask of it without slowing me down — as a concept artist that’s all I need from it as a tool.

There are five ways KeyShot offers a consistent workflow:

  1. 쉽게 익힐 수 있고 다른 렌더링 소프트웨어보다 더 많은 옵션과 적은 골칫거리로 기술 상한선이 높습니다.
  2. 라이브러리와 머티리얼 그래프를 사용하여 다양한 머티리얼과 조명 조건을 빠르게 반복할 수 있습니다.
  3. 디자인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합니다.
  4. 여러 머티리얼, 카메라, 조명 조건을 하나의 씬에 번거로움 없이 담을 수 있습니다.
  5. 모든 베리에이션을 대기열에 넣고 합성 및 조정에 필요한 렌더 패스를 제공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자신에게 소명이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그 도약의 순간에 정확히 어디에 도달할지 모르더라도 주변 환경이 어떻든 간에 그 소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자주 실망하고 생산적인 실수를 저지르세요. 목표를 달성하려면 자주 자기평가를 하고, 자신이 원하는 위치를 파악하고, 숙달의 길에서 지름길을 택하지 말고, 사용 가능한 모든 리소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불과 10년 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엄청난 양의 공유 지식이 세상에 널려 있습니다. 전 세계가 여러분의 손끝에 있으니 이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주앙 드 브리토

"자신에게 소명이 있다고 확신한다면, 주변 환경이 어떻든 간에 그 소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주앙 드 브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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